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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발성 대장균증의 원인 및 대책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6

▽ 지발성대장균증(遲發性大腸菌症)    

 

대장균의 모체 이행항체는 14일 전후하여 항체가가 소실된다. 이때를 전후하여 여러 자연 환경적인 요건이 스트레스를 제공하게되면 장관 내에서 대장균이 증식케 된다. 처음에는 황백색의 연변으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점액성의 수양성 설사로 경과된다. 치료 효과가 떨어질 경우는 만성화되어 백색의 설사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폐사율은 10∼ 20% 정도이다.   

 

가. 예방 : 이 시기는 보조사료( 입붙이기 사료)를 공급하는 시기로서 근본적으로 예방제제가 사료에 포함되어있다.  첫 번째 생리적인 면을 고려하여 유기산 제제와 생균제를 사료에 혼합하여 공급한다. 이와 동시에 온도, 습도, 음수 등 환경적인 요인을 확인하고 포도당과 유장분말 등과 같은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완해준다.

 

나. 치료 : 이 질병은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나  평소 농장의 항균제 사용상태에 따라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여러 가지 합제로 된 항균복합제를 주로 사용하였거나  내성발현율을 무시하고 약제를 선택한 농장은 만성화되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 바로 이러한 경우는 예방 및 치료 효과의 경제성보다는 저가 위주의 약제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온 결과일 것이다.    

 

** 참조사항 감수성이 비교적 좋으며 MIC 가 낮아 내성발현율이 비교적 적은 항균제로는 엔로프로삭신(바이트릴.액트프리믹스), 세프티오퍼( 엑센트), 암옥사실린, 아프라마이신등이 있으며 비교적 내성 발현이 높은 제제로는 노프로삭신, 테라마이신, 겐타마이신, 콜리스친 등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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